9명의 번역가

밀실에서 유출된 세계적 베스트셀러..!범인은 우리들 중에 있다!화제의 베스트셀러 ‘디덜러스‘.이 책의 마지막 장 출판을 위해 9개국의 번역가들이 고용된다.결말 유출을 막기 위해 아무도 나갈 수 없는 지하 밀실에서 작업을 시작한 그들. 하지만 곧 첫 10페이지가 인터넷에 공개된다.그리고 편집장 ‘에릭’에게 도착한 한 통의 메시지.돈을 보내지 않으면 다음 100페이지를 공개하겠다.”‘에릭‘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범인을 찾으려 하고,번역가들은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덴마크 번역가는 웨스트월드의 그분이다) 영화 내내 프랑스어가 사용되며 영어도 꽤 등장한다. 다양한 나라의 언어를 찍어먹어볼 수 있어 듣는 재미도 쏠쏠. 이 9명 중에서 수상(?)해 보이는 것은 가장 어린 영국 출신 알렉스인데. 그는 다른 번역가들 보다 조금은 정서가 불안해 보이고 제멋대로... 원래 스릴러 추리를 제일 좋아해서 개인의 취향이 듬뿍 담기긴 했지만 시간 내서 보러가기 잘했다고 생각된 영화. 대작 '디덜리스'의 3권 번역을 위해 벙커에 모인 9명의 번역가들. 뭐 전세계 동시 출간을 위해서 번역가들을 2달 동안 벙커에 가둬놓고 번역만 시킨다는데... 보면서 얼마나 드애단한... 프랑스영화 <9명의 번역가>입니다. <번역가>라는 직업을 소재로 한 스릴러라는 점에서 새로운 흥미를 이끌어낸 작품입니다. 베스트셀러 '디덜러스'를 번역하기위해 모인 9개국의 번역가. 작품 유출 방지를 위해 <밀실 지하>에 갇혀 번역 작업을 시작한 그들. 하지만, 얼마 후 작품의 첫 10페이지를... 09. 14. 9월 초 몹시 맑은 날에 찍은 좀작살나무 열매인데 이제 다 떨어졌으려나. 오늘 햇살이 꼭 이 날 같다. 지하에 갇혀 일하는 번역가들을 보면서 내일은 꼭 밖에 나가서 돌아다녀야겠다고 다짐했다. 황금빛 9월 햇살을 볼 수 있는 날이 얼마 안 남았다. #영화9명의번역가, #lestraducteurs계속 얘기한게 찝찝하다 그래도 진실이 하나하나 풀어져 나가고 그 안의 동기들이 밝혀질 때마다 긍정적인 놀라움을 느낄 수 있는 추리영화였다 ★★★☆ 9명의 번역가 감독 레지스 로인사드 출연 올가 쿠릴렌코, 알렉스 로더, 리카르도 스카마르치오, 램버트 윌슨, 시드 바벳 크누센 개봉 2022. 09. 14.